우선, 이번 시설 및 장비 업데이트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비교 불가. 시선 강탈입니다.

첫째, 모든 빔프로젝터들의 4K UHD로의 업데이트입니다.

그동안도 호평받던 빔프로젝터를 한번 더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기존의 6,000안시 3LCD방식의 WUXGA(1920X1200) 빔프로젝터를 7,000안시 3LCD방식의 4K UHD(3840X2160) 빔프로젝터로 변경하였습니다.

기존의 빔프로젝터도 평가가 좋았지만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빔프로젝터는 다른 곳과의 비교불가입니다.

같은 6,000안시여도 3LCD방식이냐 DLP방식이냐의 차이로 컬러밝기의 차이가 큽니다.

그래서 같은 6,000안시여도 3LCD방식이 내가 의도한 색깔이 더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3LCD방식의 7,000안시!! 1면이나 2면, 3면이 창이여도 블라인드를 내려서 밖을 볼수도 없어 있으나마나한 창과는 다릅니다.

7,000안시면 블라인드를 안 내려도 조명을 안 꺼도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4K UHD(3840X2160)  해상도!! 시선강탈!! 큰화면으로 볼 수록 차이가 나는 해상도입니다.

요즘 고급형 노트북들은 WQXGA(2560X1600)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그런데 빔프로젝터의 해상도가 안 따라온다면 노트북 화면과 빔프로젝터의 투사화면이 다르게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특히, 지도나 도면, 고해상도의 사진, 동영상 같은 경우 차이가 크게 납니다.

당연히 더 또렷하게 보여 프레젠테이션이나 강의 등 집중도가 더 높아집니다.

물론, 중대형실은 당연히 설치되어 있고 중소형실 빔프로젝터도 동일합니다.

인원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모든 사람들의 눈은 즐거워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대형실의 층고입니다.

세미나A실(27~60인실)은 중대형 강의실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변경한 것은 아니나 중요하기에 언급합니다.

현재 120인치 스크린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실에서 스크린이 크다고 다가 아닙니다.

중소형실같은 경우는 2.3m의 층고라도 좌석배치에 따라 화면이 가려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대형실들의 경우 사람들에게 가려서 밑의 화면이 안 보이는 문제가 생겨 화면이 아무리 커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예인스페이스는 세미나A실은 스크린 부분을 층고를 더 높여 2.6m로 더 높이는 작업을 2017년에 했었습니다.

30cm차이지만 정말 큰 차이기에 중요합니다.

14년을 세미나실을 운영하면서 여러 시행착오와 경험을 토대로 쌓인 노하우중 하나입니다.

단지 큰 화면이 아닌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고 경험한 최적의 크기와 높이를 제공합니다.

2024년은 매월 여러 업데이트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업데이트 소식과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